130719 #007 소유권이전서류2
12일에 준비한 서류들의 오류로 다시 준비합니다.
먼저 수수료를 인터넷등기소에 납부한것을 취소하고 신한은행에서 다시 납부합니다. 등기소명은 해당 등기소를 기입해야합니다.
두번째로 등록세(말소등록) 누락분을 위해 다시 홍천군청을 방문합니다.
기존 취득세와 등록세는 인터넷뱅킹으로 납부했기 때문에 확인서를 별도로 출력해서 첨부했고
추가로 납부하는 등록세는 농협에 지로로 납후하여 첨부하였습니다.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받기위해 내면사무소로 향합니다.
내면사무소로 가는길에 휀스 시공한다는 곳이 있군요.
네모네모농원의 울타리를 메쉬휀스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 메쉬휀스 시공 전화번호
내면사무소를 다시 방문합니다. 두번째인데 앞으로 자주 왔다갔다 하지 않을까요?
사실 현거주지 구청도 여권발급때나 가보고 한번도 안가봤으니...
면사무소도 안들르는것이 좋을듯하네요. 뭔가 문제가 있으니 들르게 되는것 아닐까요?
* 내면사무소
* 농지취득자격증명
* 농지취득자격증명
반드시 본인이 농사를 지으라는 면장님의 말씀이네요. 넵 면장님 열씸히 농사 짓겠습니다!
* 농지취득자격증명
* 버스시간표
한번에 서울이나 대도시로 가는 버스는 없습니다.
이렇게 서류준비를 마치고 강릉으로 향합니다.
홍천까지와서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느니 한시간반 거리니까 직접전달하고 바다도 한번 구경하자하고 강릉으로 출발합니다.
가는길에 운두령을 지나갑니다. 운두령은 평창과 홍천의 경계에 있습니다. 운두령에는 여기저기 안내도가 붙어 있네요.
이젠 저도 홍천의 적을 두게 되었으니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평창보단 홍천이 좋네요. ^^
* 평창안내도
* 홍천안내도
* 강릉경포대
불행하게도 강릉사진이 없네요. 혼자가다보니 운전하느라 사진도 못찌고 차에서 그냥 눈팅만하다 돌아왔습니다.
서류는 이상이 없다고하고 수수료 5500원내고 왔습니다. 이로서 제가할 수 있는 모든 업무가 끝이 났습니다.
여직원이 1~2주 후에 등기필증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합니다.
여기까지 와서 돌아가기 뭐해서 강릉중앙시장에 들렀습니다.
내년부터 개간을 하겠지만 더덕씨를 뿌려 더덕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인지 확인해 보려합니다.
* 더덕씨
* 옥수수씨
*퇴비1포 계분
더덕은 3000원이라했고 퇴비 옥수수포함 17000원이면 옥수수가 거의 만원돈인것 같은데....
옥수수가 원래 바싼가요?
대충고랑을 파고 씨를 뿌려둡니다.
자라는지 못자라는지 나중에 확인해봐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