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로가는자동차/[자전거]두바퀴여행

191026 곤지암 최**소머리국밥 라이딩

반전반핵 2019. 11. 5. 13:51

거리는 21km이고 성인은 1시간이면 갈 수 있는거리입니다. 저는 쉬엄쉬엄 경치 보며 사진찍으며 다니기에 두배의 시간이 걸리죠.

집사람 몸도 괜찮아 졌고 가을 주말을 맞아 출발합니다.

태전효성 -> 곤지암역
곤지암역 -> 최**소머리국밥
최**소머리국밥 -> 태전효성

 

 

 

09:50 효성을 출발합니다.
09:55 광남생활체육공원 해충퇴치기가 있네요. 처음 봅니다.
09:55 축구동호회가 많네요. 20대 후반에 축구하다가 무릅 연골파열되어 아직 고생하네요. 의사 말로는 연골이 너덜너덜 걸레가 되었다네요.
09:55 쌍용앞 다리입니다.
09:55 고글을 깨먹었네요. 안경잽이는 고글구입 비용도 두배가 드네요.
09:56 다리가 개선되었네요.
09:57 이정표도 생겼네요.
09:57 다리가 깔끔해졌네요. 이전에 어떤 징검다리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09:57 중대천 안내판
09:57 이정표. 광주역이 가깝습니다. 학력고사시절 체력장 1.5km가 3분?4분?이 만점이었지요. 태전에서 5분이면 뛰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농담입니다. ㅋ
09:57 예전에 제가 경안천과 직리천 징검다리 비교했었던 블로그 있었지요. 설마 담당자가 제글을 보고 이렇게 했을까요?
09:57 잠시후 경안천 징검다리와 비교해보세요. 크기는 작지만 비교해도 손색이 없네요.
10:02 경안천 갈대입니다.(억새는 산, 갈대는 물가? 맞나요?)
10:03 가을이 농익은 시원한 경안천 수변입니다.
10:03 여기저기 안내판이 많이 추가 되었네요. 전 이런 안내판 찬성입니다. 정성이 들어가잖아요.
10:11 이마트앞에서 청석교를 넘어갑니다.
10:11 이마트를 지하로보내고 위로는 백화점이나 종합쇼핑몰 들어오면 좋겠네요.
10:13 청석바위. 역사적인 내용인데 바위는 못찾겠네요.
10:13 우림필유. 아침에 일어나 창을 열면 경안천 물안개가 쫙!
10:14 한강을 식수로 사용하는 서울시민들의 수도요금의 30%는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에 지급해야합니다. 우리는 개발제한에 걸려 아무것도 못합니다. 왜 거기로 이사갔냐고하면 할말없습니다. ㅋ
10:15 못보던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네요. 야간에는 조심해야 할듯합니다.
10:16 징검다리. 가운데 자전거통로를 새로 만들었네요. 이전 사진을 찾아보니 징검다리가 양쪽으로 되어있었네요.
10:17 산책로/자전거길을 다 정비했나봅니다. 이전에는 공사중이었는데...
10:19 금강펜테리움 앞 징검다리
10:24 곤지암천 갈대
10:25 경안천과 곤지암천이 만나는 두물머리. 여기도 징검다리가 있네요. 새로 놓은듯...건너편 자전거길도 보이네요. 와우...다음엔 양평이나 팔당까지 갈 수 있을 듯합니다.
10:28 여기 사고 났던곳이지요? 뉴스에서 본듯합니다. 이전 블로그를 찾아보니 제가 "상당히 위험해 보이네요." 이렇게 언급한 곳이네요.
10:34 건너편에 자전거 도로 만들고 있나봅니다.
10:34 예산 130억 있던 직리천은 그렇게 해달라고 해도 예산 반납해 버리고 여기는 뭔돈으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10:34 산책로, 자전거도로가 계속 생겨서 좋지만 직리천도 해달라고요..제발.. 효성에서 의원간담회에서 도의원께서 직리천 산책로 책임지고 하신다고 했으니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도의원님 화이팅!)
10:37 먹자거리에 공사네요. 건너편은 산책로, 이쪽은 도시가스 공사. 광주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10:40 여기가 도평리인가 보네요.
10:40 섬뜰교입니다. 이름이 예뻐요. 여기부터 초월역까지 돌아가는 구간이 최고 구간입니다.
10:43 포장도 새로했습니다.
10:46 최고의 구간

 

10:49 섬들교
10:54 수원교구 초월성당
10:55 도평 아파트단지
10:56 새들이 노니는 멋진 장면인데, 사진은 좀 안 이쁘게 나왔네요.
11:00 신일드림빌 아파트
11:09 초월역입니다.
11:10 초월에서 곤지암으로 이어지는 경강선입니다.
11:15 광주역에서 초월까지는 천변 따라서 많이 돌지만 초월부터 곤지암까지는 직선으로 가깝습니다.
11:22 킴스빌리지
11:22 현진에버빌
11:25 새들이 보에 앉아 쉬고 있네요.
11:28 노곡천 공사로 물이 흙탕물이네요.
11:31 자전거 도로가 끝났습니다. 더 이상 없네요.
11:31 뒤돌아본 자전거 도로
11:31 이제는 그냥 도로입니다.
11:34 곤지암역이 보이네요.
11:34 인도가 너무 좁아요. 자전거 다닐 길이 없네요.
11:44 최**소머리국밥집은 다시 돌아가야하네요. 자전거 종점에서 곤지암역 반대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다가 육교를 건넜네요.
11:44 초행이라 길을 헤맸네요. 육교는 자전거를 메고 건넜습니다.
11:58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도착했네요.
11:59 집사람이 고생해서 왔는데 맛없으면 죽을줄 알라고하네요. 제발 맛있어야하는데...
12:05 24번 번호표 받았어요. 30~40분 기다려야한다네요.. ㅠㅠ
12:33 드디어 입장합니다. 소스가 특이합니다.
12:34 메뉴는 소머리국밥 하나 밖에 없네요. (수육, 점심엔 안됨)
12:40 캬 맛있네요. 살았습니다. 마눌님이 맛있다 하네요. (11,000원)
자전거길 옆으로 이런것이 있네요. 곤지암 물놀이 사고는 초등학생으로 알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