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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배추와 무를 다 수확했으나 사진을 못찍었네요.

배추의 뿌리는 보는것 처럼 참 이상하게 생겼네요.

주말농장

주말농장과 주말농장앞 장승공방

주말농장

주말농장

배추와 무가 잘크는것 같으나 속이 잘 차지 않습니다.

주말농장

옥수수를 수확했습니다.

좀 늦은것 때문인지 벌레가 참 많습니다.

배추와 무가 자라기 시작하네요.

죽을 줄 알았는데 다행입니다.

오이..

옥수수는 잘자라네요.

여긴 배추

여긴 무

가지도 옥수수만큼 잘자랍니다.

오이도 비교적 잘자라는데 옥수수가 햇빛을 가리네요.

오이와 깻잎

무와 배추씨를 사다가 뿌려봅니다.

비료는 저번주에 4포 뿌려두었습니다.

가지가 엄청자랐습니다. 비가 그쳐서 그런지 비료를 줘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옥수수는 엄청 잘자랍니다. 솎아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이는 지가 알아서 지지대를 타고 오릅니다. 신기합니다.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잘 타고 오릅니다.

빨간색으로 생긴것도 쌈종류랍니다. 겨자채는 거의 죽었습니다. 깻잎도 그늘져서 시들합니다.

가지는 무럭무럭입니다.

청룡무 삼천원주고 삿습니다. 1500립이라네요. 

한고랑에 무를 심었습니다.

명배추 천원입니다. 배추가 싸네요. 갯수도 1000립입니다. 무보다 적게 들었네요.

옥수수도 솎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집사람과 애들은 해외여행중이고

나홀로 주말농장을 방문합니다.

고추는 모두 말라 죽었고 2포기 남았는데 한포기도 곧 갈것같습니다. 그나마 가지는 아직 잘 버티고 있습니다.

전멸로가는 고추

옥수수는 잘됩니다.

당근이 녹습니다. 얘들이 장마로 인해 뽑아보니 다 녹아서 줄줄 물처럼 흐릅니다. 당근은 장마전에 뽑아야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가지는 계속되는 장마에도 잘 살아주고있습니다.

가지중 최대 큰놈을 수확했습니다.

당근의 교훈은 솎아 주기와 장마전 수확 이두가지 입니다.

오른쪽은 그래도 쓸만한것 왼쪽은 녹아내리고 남은것. 버리기 아까워 녹은 부분 잘라내고 믹서기에 갈아서 먹으려 합니다.

고추 당근을 뽑아내니 훵합니다.

지주대도 뽑아 다음을 기약합니다.

130723 추가

130802 추가

130810 추가

장마가 길어져서 농작물이 햇빛을 못본지 오래되었습니다.

고추가 또다시 2그루가 죽어갑니다.

130727 추가

지네 같은것이 엄청나옵니다. 땅에 알상태로 있다가 부화한것 처럼 수십마리가 한꺼번에 기어나옵니다.

잡으면 죽은척하긴하는데... 그래도 징그럽네요...

동생내외와 아이들과 같이 감자를 수확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네요. 감자도 토실토실 굵기도 굵습니다.

7/2 더덕

7/3 더덕

7/3 더덕

감자

감자

상추

가지

고추

옥수수, 당근

거미

가지

고추

개구리

오늘의 수확

감자 잎이 마르기 시작하다

상추는 나무가 되고

고추와 가지는 무럭무럭

당근은 쑥대밭

옥수수 드디어 열매가 맺히다.

가지가 크는것이 신기하다.

130628 더덕발아

130628

130701

030702

주말농장

[준비물]

타일 600*200 : 8장(테두리) 15장(바닥) : 무료(아는분이 준것)

유리브라켓 엘(L)자 10.5T : 8개 : 8 * 3,500원 =  28,000원

천장/벽면겸용 노출설치용 레일 2m : 4개 : 4 * 5,000원 = 20,000원

천장/벽면겸용 노출설치용 레일 1m : 2개 : 2 * 2,500원 = 5,000원

부직포 2㎥(2m*1m) : 3개 : 3 * 2, 800원 = 8,400원

비닐 360cm*1m : 3개 : 3 * 4,500원 = 13,500원

실리콘 투명 : 2개 : 2 * 2,500원 = 5,000원

퇴비 30kg : 1개 : 1 * 8,000원 = 8,000원

배수판 : 3개 : 3* 6,800원 = 20,400원

비료 : 기존에 쓰던것

고추지지대 : 기존에 쓰던것 4개

연실 : 기존에 있던것

*그 외 다른것도 삿으나 사용하지 못한것도 있음(설계오류)

총비용 : 87,900원(배송비 및 기존재료들은 제외한 금액임)

[준비물설명]

유리브라켓 엘(L)자 10.5T : 유리 경첩으로 타일두께가 1T(10mm)이므로 꼭맞다. 하지만 나사구멍을 만들때 나사산을 만들다 생긴 요철이 안쪽에 나와 있어 이것을 제거하지 않으면 타일이 들어가지 않는다. 이것을 제거하려고 줄로 갈아내는데 시간 엄청 잡아먹는다. 

천장/벽면겸용 노출설치용 레일 : 액자걸이용 레일로 이 홈에 타일을 넣으면 맞는다.

부직포는 처음설계한것과 시공한것의 차이때문(크기 변경)에 비닐이랑 부직포는 여백이 많이 남았다.

비닐도 3겹으로 하려고 했지만 크기변경으로 2겹만을 했다.

[제작방법]

시작은 화분에 심어둔 더덕이 자라는 모습을 보고 베란다 화단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어머님이 화분에 더덕씨를 뿌리신것을 보고 나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에 남은 더덕 씨앗을 가져왔다. 

15,000원주고 넓은 화분(?)을 구입하였으며 물받이는 1만원이라고해서 안사고, 냄새안나는 퇴비(3,000)를 구입해 베란다에 더덕씨앗을 심었다.

한 2주만에 더덕씨앗이 잔뜩올라온다. 산에서만 보던 더덕을 이렇게 화면에서 보니 감개무량...ㅋㅋ

너무 많이 자라서 뽑아버리기(솎다) 아쉬워 다른화분에 이식했다. 이 화분에는 도라지를 심었지만 씨앗이 2012년것이라서 자라지 않았다.

그래도 다 처리 못해 결국 베란다 화단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화분에 더덕싹이 한참자란다.

옆에서 찍은 더덕싹. 이쁘기 그지없다. ㅎㅎ

첫번째 택배 철물이 도착했다. 액자걸이용 레일과 유리브라켓(유리경첩)이다. 레일의 길이가 4m도 있었으나 이것은 택배가 아니라 다른 별도의   배달시스템을 이용해야한다고 하는것 같았다. 처음에는 타일 4개길이 6*4=24(2m40cm)의 길이로 할려고했으나 부득이 6*3(18(180cm)로 수정하고 2m레일을 신청했다.

레일은 알루미늄에 도색을 한것으로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알루미늄도 부식이 일어나니 고급도색한제품보다 저렴한 제품으로 선택했다.

유리브라켓으로 10.5T인데 나사산 요철때문에 10T의 타일이 들어가지 않아 엄청고생하며 줄질을 했다.

요철이 나온부분이 제거된 모습으로 줄로 일일이 이것들을 다 갈아줘야했다. 제일 힘든작업인것 같다.

중국제 이겠지만 기본적으로 이것들은 제거하고 판매해야하지 않나 싶다. 아마 유리 시공하는데에서는 그냥 유리무게를 이용해서 그냥밀어 넣을지도 모르겠다. 아파트라서 나도 타일로 밀어 넣어보려했지만 안들어가고 망치로 쳐봐도 안되서 줄로 갈았다.

바닥에 레일을 깔고 위에 타일을 8장을 세우고 각 모서리에는 유리브라켓으로 타일을 고정했다. 가로 쪽의 타일들은 바닥에서 레일이 지지하고 위에는 임시로 테이프로 고정했다. 나중에 위에도 레일을 씌울것이다.

모서리 부분의 유리브라켓으로 고정한 모습이다.

바닥의 레일과 타일은 실리콘으로 접합했다. 

사이에 물이 들어가는 것도 방지하고 타일이 들뜨는것도 방지하는것을 목적으로 실리콘작업을 했다.

사진오른쪽의 벽을 보면 파벽돌이 보이는데 이것도 나와 집사람이 파벽돌사다가 다 붙인것이다.

타일 위쪽에도 레일을 붙여 타일을 고정하였다.

물빠짐을 위해 바닥에 타일을 층이지도록 깔았다. 그러나 물빠짐 효과는 글쎄~~

유리브라켓과 타일 레일을 시공한 모서리 모습.

오른쪽 세로 레일은 가로에서 남은 2m-1.8m = 20cm와 왼쪽 세로레일에서 남은 1m-60cm=40cm를 이용해서 만들었다. 여기까지 야간작업을 마친다.

이제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하기전에 전날까지 진행완료된 사진을 남긴다.

바닥에 비닐을 깔았다. 바닥의 타일이 경사가 있어 물빠짐이 있을것으로 기대해본다. 앞에 빨대는 배수구를 만들기 위한재료이다.

남는 자투리 레일을 가공하여 배수구를 만든다. 

타일때문에 배수구 공간이 많지않다.

레일을 갈아서 타일 밑으로 삽입할 예정이다.

빨대를 끼워 타일 밑으로 넣고, 비닐에 구멍을 뚫어 넣을 예정이다.

이렇게 넣었지만 물빠짐이 가능할지 의문시 된다.

주변으로 실리콘마감을 하였다.

배수판은 실제 배수판을 산것이 아니라 이마트에서 욕실발판을 구매하였다. 실제 배수판이 있는지 몰랐음. 처음 계산대로가 아니어서 크기가 않맞음. 추가로 1개 더 구매함.

그림처럼 초록과 회색을 번갈아 배치하려했는데 규격이 달라 서로 끼워지지가 않는다. 같은 회사제품이며 모양도 같지만 홈이 약간씩 안맞게 만들었다. 나쁜놈들이다. 반품할려다가 배수용이라서 그냥 뒀다.

배수구가 한개로는 부족할것 같아 하나더 만들었다. 빨대면 쉽게 막히거나 변형이 될것 같아 볼펜을 불로 달궈서 납작하게 만들어 넣었다.

위에는 빨대 4개, 아래는 볼펜대 1개. 배수가 잘되야 할텐데...

실리콘으로 마감했다.

이제 흙을 구하러 계양산 근처로 갔다. 한참 장마를 대비해 포크레인으로 배수로 공사하는 곳으로 갔다.

둘레길이라고 되어 있지만 한참 배수로 공사로 중장비 소리와 진흙바닥으로 지저분하다.

등산겸와서 막걸리 한잔한다.

계양산 주변에 마땅히 퍼갈흙이 보이지 않는다. 포크레인이 퍼논 흙을 비닐봉지에 담아 배낭에 넣었는데 무게가 장난이 아니다. 

무게를 감당할 수 없어 배낭에 담아가는것은 포기하고 배낭에 담은 흙은 그냥 가져가기로 한다.

바닥에 배수판을 설치완료한다.

물이 잘빠져야할텐데...

부직포을 설치한다.

배낭에 담아온 흙을 뿌려본다.

간에 기별도 안간다.

차를 가지고 비오면 계곡물이 흐르는 산 밑으로 갔다. 계곡물이 흐르는 땅이므로 물빠짐이 좋을것으로 생각하고 계곡주변의 흙을 퍼왔다.

퇴비로 한포 사왔다.

흙이 좋아보였는데 실제로 거름과 같이 섞었는데도 찰흙같은 느낌이 난다. 물빠짐이 않좋은 흙같다. ㅠㅠ

그러나 다시 퍼올 수는 없다. 너무 무겁다.

어느 정도 높이는 맞았다.

정리를 한다.

더덕은 여전히 잘 있다.

어느정도 완료되었다.

이제 더덕을 옮겨심으려한다.

기존 화분에 자다던 더덕을 솎았다. 씨앗에서 뿌리와 줄기가 나오는것이 신기했다.

더덕씨앗이다. 잘자라야 할텐데...

더덕은 많이 켔지만 씨앗은 본적이 없었다.

더덕을 창가 첫줄에 옮겨 심었다.

왼쪽의 화분에도 더덕을 이식하였다. 이제 원 화문에도 더덕사이 공간이 넓어졌다.

이 화문은 도라지를 심었었는데 더덕으로 바꿔다.

베란다 정원에 옮겨심은 더덕이다. 화분에 심은 흙과 흙색이 다르다. 물빠짐이 않좋을것 같다. ㅠㅠ

밤새 지렁이 개미 지네 이상한 벌레가 나온다. ㅠㅠ

지렇이는 좋을것 같지만 그래도 아침에 지렁이 나와있으면 우리딸 기절할지도 모른다. 전부 아파트 화단으로 이사시켰다. 한 10여마리...

더덕이 타고올라갈 지지대를 마련한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연줄로 천정까지 얼기설기 엮여있다.

가슴이 뿌듯하다. ㅎㅎ

06/15 베란다 더덕

감자

감자

상추 

가지 고추 상추

가지 고추 상추

고추

당근

당근 감자 옥수수

고추가 말라죽음

고추 말라죽음

6/17 베란다 더덕

6/17 베란다 더덕

주말농장

나오라는 더덕은 안나오고 붓꽃(분꽃?) 싹이 나오네요. 

도라지도... 쿨쿨... 한달은 있어야한다는데 너무 성급한가...ㅎㅎ

붓꽃(?) 분꽃(?)

당근은 옮겨 심으니 그냥 죽어버리네요.

주말농장

베란다에 텃밭화분(1만원)과 퇴비(3천원:냄새없는퇴비)로 더덕과 도라지를 심습니다.

볕이 잘 안들어 잘될려나 모르겠네요.

더덕 씨앗 참 이상하게 생겼네...

도라지는 그래도 씨앗처럼 보이네

여긴 더덕

여긴 도라지

주말농장

주말농장

주말농장

감자는 이제 풍성하네요.

벌레가 다 먹어 버렸네요.

이넘이 범인같습니다.

잎이 없어요....

감자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