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연 개판 작업

4월20일 이다. 기온이 28도, 체감 온도는 30도라고 한다.
무더위에 정신이 혼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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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반핵

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 때 내게 전화를 하라고 내손에 꼭 쥐어준 너의 전화카드 한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말 그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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