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상추 한판 5*6=30개 : 5,000원
적상추 한판 5*6=30개 : 5,000원
대파 한판 5*6 = 30개 : 7,000원
당근씨 1개 : 3,000원
감자 40여개(지인에게 무료로 받음)
퇴비 6개 * 5,000원 : 30,000원
비료 1개 : 3,000원
씨감자 1~2kg을 눈방향을 고려해서 2등분하였습니다. 하루 전에 잘라서 어느정도 말려야한다는 얘기를 듣고 하루전에 사진처럼 반으로 잘라 말려두었습니다. 잘린 부위에 재를 발라 병충해 감염을 예방한다던데 어떤분은 상관없다라고 해서 재를 바르진 않았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어머님을 모시고 주말농장에 나왔습니다. 집사람은 전날 술먹느라 새벽 4시에 들어오느라 나오지 못했습니다.
밭은 보다시피 전년도 상태 그대로 있습니다.
비료와 아래 빨간색과 흰색이 섞여있는 비료의 모습입니다. 장비는 주인아저씨가 무료로 빌려줍니다.
퇴비를 주기전에 어머님이 밭을 갈고 계시네요. 퇴비를 뿌린다음 삽으로 다 뒤집을것이라고 말씀드려도 굳이 김을 매시네요.
퇴비 6푸대를 뿌렸습니다. 냄새가 장난이 아니네요.
옆에서도 한컷찍어봅니다.
거의 한시간동안 삽으로 땅을 다 뒤집었습니다. 허리아프고 숨차고 전날 회사에서 회식이 있어서 소주를 좀 먹었는데 목이 마르고 숨쉬기도 힘드네요. 휴 밭일하기전엔 술먹지 말아야지, 간만에 몸쓰는데 전날 술먹으니 힘드네요.
땅을 다 뒤집어 놓으니 그럭저럭 밭처럼 보입니다. 여기에 감자를 심었습니다. 원래 한고랑만 심으려고했는데 감자가 남아 2고랑심었습니다.
감자를 심고 물을 흠뻑주었습니다.
어머님이 한장 찍어 달라시네요.
앞 화원에 가서 상추와 파와 당근을 삿습니다. 서비스로 ??? 3개를 줬는데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서비스로 받은 것인데 이름이 뭔지????
적상추 한판을 삿습니다.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올 여름은 상추만 먹게 생겼습니다. 낱개로 사면 1개 200원이라서 30개면 6,000원인데 한판으로 사면 5,000원입니다.
대파도 한판삿습니다. 파는 한번에 수확해서 냉동실에 넣고 두고두고 먹을 수 있으니 상관없습니다.
청상추도 한판삿습니다.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파라니까 청상추라하겠습니다. 요즘은 파랗다고 하면 애들이 왜 녹색을 파랗다고 하냐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녹색과 청색은 다르지요. 그러나 청색이든 녹색이든 제가 보기에는 파랗습니다. ^^
당근씨입니다. 물어보니 모종으로 키워서 옮겨심는다고 하는데... 그냥 밭에 뿌려봅니다. 포장지를 찍어야했는데 미쳐 찍지 못했습니다. ㅠㅠ
무슨 당근인지 모르겠네요.
막대기로 홈을 만들고 당근씨를 뿌립니다. 당근씨가 많아 두고랑 뿌려봅니다.
파도 이쁘게 심었습니다.
적상추와 청상추를 심었습니다.
사진에서 왼쪽으로 길게 세로 한고랑은 감자를 심고 나머지는 가로로 위에서 부터 당근-당근-비워둠-파-상추-감자 이렇게 심었습니다.
다시 물을 흠뻑 줍니다.
당근 두줄을 심었습니다.
왼쪽은 비어있고 오른쪽은 파입니다.
상추한고랑 심고 왼쪽은 감자 한고랑입니다.
물을 흠뻑주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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