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영월 달운골
시간 : 130614~130615
6/14일 저녁에 인천에서 11시경 출발 익일 2시반쯤 도착하여 싸가지고간 제육볶음에 소주한잔하고 차에서 취침합니다.
문산리 앞 문산교에서 출발하여 동강을 만나는 끝지점까지 구간
동강에서 달운골 옆굴운골을 거쳐 문산교까지 돌아오는 구간
0528 새벽에 동강강가는 적막하고 싱그럽습니다.
0528 새벽안개가 산등성이를 휘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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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장실은 무척 깨끗합니다. 그러나 레프팅 진행요원들이 보트를 옮기기 시작하니 담배연기로 꽉차 숨쉬기 힘들정도...
0528 간밤에 자전거를 빼내서 차량옆에 묶어두고 취침을 했습니다. 이슬내릴까봐 돗자리로 덮어 두었지요.
0530 새벽부터 움직이는 동네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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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6 8시가 넘어가니 래프팅 진행요원들로 북적입니다. 여기서 카래밥먹고 라이딩하려고했으나 사람들이 너무많아 이동하기로 합니다.
0853 다리를 건너는 중에 레프팅대기 인원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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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6 래프팅 조형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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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차안에서 카레를 덥혀 싸가지고간 밥에 비벼먹습니다. 카니발은 커서 차량내부에서 밥도 해먹을 수 있습니다. 중간좌석을 접고 앞뒤로 시트를 이동하면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0921 조형물 옆에 입간판입니다.
1008 라이딩 출발전 기념사진
1010 자 출발합니다.
1010 강건너 래프팅들을 하시네요. 1990년대 말에 회사에서 왔던 기억이 나네요.
1011 시작부터 업힐이 불가능한 고개입니다. 끌바로 시작합니다. 입구에서 차량을 진입못하게 막고 계십니다. 마을 주민인지 관공서에서 고용하신분인지 차량진입을 막습니다. 자세한글을 뒤쪽에....
1015 엄청난 경사도입니다. 차량으로 오르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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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건너온 다리가 보이네요.
1016 동강의 맑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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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길건너 문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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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가파른 고개를 끌바로 오르고 기념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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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달운골로 넘어가는 자갈밭입니다. 경운기 정도 지나갈 수 있어보입니다. 뒤에 보이는 차량 위쪽으로 올라가면 옆굴운골이고 이길로 내려가면 달운골이 나옵니다.
1024 평탄해 보이지만 타기는 힘듭니다. 타이어 공기압빼고 산악타듯이 준비해야할듯합니다. 공기압빼기 싫어 요철이 심한부분은 끌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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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산딸기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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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물도 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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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자갈밭을 나와 임도가 시작됩니다.
1028 임도가 좋아 보입니다. 그러나 임도 옆 나무들의 가지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아카시아 같은 가시도 있습니다.
1028 물놀이 주의 입간판입니다.
1032 나무들이 많이 쓰러져 있습니다. 차량진입을 막으려 마을 주민이나 관공서에서 일부러 벤것 같습니다.
1032 임도 옆 동강은 아름답지만 옆길로 수풀이 우거져서 동강이 보이는 구간은 별로 없습니다.
1032 나중엔 임도에 풀들이 너무자라 라이딩이 불가능합니다. 끌고가야 지날 수 있습니다.
풀들이 허리이상으로 임도를 다 덮고 있으며 져지를 입었는데도 풀들에 쓸린것인지 벌레에 물린것인지 다음날 아이들 주먹만한 벌레 물린지욱이 허벅지와 엉덩이 종아리에 엄청났습니다. 살인진드기 일지도 모릅니다. 엄청가려워 물파스 달고 살고 있습니다. 이쪽길은 나무들로 막아놨고 인적도 없어 임도가 거의 사라진 상태입니다.
1043 우여곡절 끝에 동강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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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5 물은 맑고 인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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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 더위에 몸을 담가봅니다. 그러나 돌마다 누런 이끼가 잔득 끼어 있어서 옷이 더러워집니다.
1200 다시 돌아나와 목적지 달운골로 향합니다.
1214 달운골 올라가는 길에는 개울물에 무당개구리 올챙이들로 징그럽습니다. 물 고인 곳마다 올챙이가 버글버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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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달운골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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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생태가치로 이부분의 모든 땅은 국가가 매수하고 사람들을 모두 내보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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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인적이 없어 산딸기는 그대로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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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다시 한번 입간판이 나옵니다.
1228 사람이 살던 곳이라 전신주는 그대로 있습니다.
1230 처음으로 만나는 인가입니다. 빈집인지 누군가 기거하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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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을씨년스럽고 적막하고 무섭습니다. 귀신이라도 나올듯 합니다.
1231 가스통이나 전구를 봐선 사람이 있는듯한데 인기적이나 사람이 다닌 흔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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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 조금더 올라가 봅니다. 미리 검색했을 때는 위쪽에 민가가 있는듯했습니다.
1233 저 곳이 마직막 집갔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에 폐가가 있습니다. 다 무너지고 풀들이 자라 무섭습니다.
1236 저 보이는 집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오른쪽 폐가를 찍고 내려옵니다.
1236 달운골은 국가가 땅을 모두 매입하고 사람들은 내보내 사람이 살지 않고 사용하던 논밭도 모두 잡초로 뒤덮였습니다.
1236 처음에 있던 허물어진 집과 사진 오른쪽에 폐가와 왼쪽에 갈 수 없는 집 이렇게 3가구가 보였습니다. 솔직히 무섭습니다. 괜히 범죄자가 숨어 살것 같고 귀신도 살것 같습니다.
1318 다시 돌아 내려와 갈림길에서 옆굴운골로 향합니다. 노후에 달운골처럼 인적이 드문 골짜기에서 살아보려고 방문했지만 안되겠습니다. 실제로 보니 무서워서 살 수 없을것 같습니다. 등골이 오싹오싹합니다.
1322 옆굴운골로 올라가다가 만나는 첫번째 민가 입니다. 팬션같기도하고 이곳은 사람이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1322 임도도 차량이 많이 지난듯 풀이 없습니다.
1322 임도를 따라 올라갑니다.
1334 개울 건너편에 조그마한 집한채가 있습니다. 사람이 살기에는 너무 작아보이고 1인용 찜질방처럼 아주 작은 집입니다.
1334 가다보면 포장과 비포장이 반복됩니다. 경사도 급한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1336 옆굴운골 끝지점입니다. 절이 있네요. 앞에 연등이 있고 소각장도 있습니다. 옆굴운골은 2가구가 있는듯합니다. 초입에 팬션같은 곳과 끝에 절.
1337 내려가는 길은 라이딩이 좋네요. 경사가 급해 브레이크에서 연신 삑삑거립니다.
1337 사진에는 잘 안나왔는데 바닥에 나방들이 엄청납니다. 자전거로 한번 지나가면 손오공에 나오는 사오정의 나방만큼 엄청나게 날아오릅니다.
1406 라이딩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1442 거운교 다리 밑에서 의자를 펴고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휴식을 취합니다.
1517 동강 거운교입니다.
1517 레프팅 도착지역입니다.
1520 이곳 주차장에는 인산인해.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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